UI디자이너 로밀리덕의 취준일기

프로젝트 시작전,  UXUI 컨설팅사의 업무의뢰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첫 개강입니다. 패스트캠프에서 진행하는 UXUI 부트캠프를 참여하였는데, 비록 온라인강의이긴 하지만, 실시간 줌과 슬랙을 통해 지속적으로 막힘없이 소통을 하기에 그 열정은 현장강의 못지 않은 것 같아요 다양한 온라인 강의가 있었지만 가장 좋았던 강의는  역시 대기업 UXUI 컨설팅 회사가 돌아가는 실무에 대한 사례들과 함께 배우는 전체 프로세스 였던 것 같아요 그 첫장 UXUI 컨설팅 회사가 어떻게 고객에게 제안을 받고 작업을 시작하는지에 대한 초기 단계에 대해 강의 내용을 한번 요약 해보려고해요 우선 컨설팅사가 고객에게 제안을 받기 시작하면서 3가지의 형태로 준비단계가 시행됩니다.1. 업무의뢰고객사는 컨설팅사에 여러가지에 대해 의뢰..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UXUI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벌써 5기! 라는.. 실제 교육시작은 12월 16일인데 전주부터 온보딩 과정이 시작하여엄청나게 고난의 과정을 겪고 마지막 날 UXUI 대표 컨설팅 회사인 플러스엑스 유상원 대표님께서어떤 인재들을 뽑았는지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UXUI디자이너가 사용하시는 레퍼런스 사이트들을 추천하였어요. 어떤 인재들이 뽑는지에 대한 기준은 다음시간에 한번 풀어볼까해요.마인드셋이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정말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우선 현업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레퍼런스 사이트들 을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대한민국 대표 UXUI 컨설팅 회사 플러스엑스 대표님께서 추천하신 사이트들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서핏https://www.su..

- dp란 무엇인가?- dp를 왜 알아야 하는가? Material design3를 공부하다 보니측정 부분에서 계속 dp라는 단위가 나왔다. 이전에 유튜브로 공부했던 디자인베이스 님 유튜브에서도 한 번 다뤘었던 부분인데 디자이너가 왜 이런거까지 알아야지 하고 머리가 아파와 후루룩 넘겼던걸 기어이 마주치고야 말았다. 결국 매도 먼저 맞으면 좋을걸...Material design3를 공부하면 계속 맞닥뜨려야 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DP란?DP(definity independent pixel)는 밀도 독립적 픽셀이라는 의미로서다양한 픽셀밀도를 대안하기 위한 안드로이드만의 고유 단위이다. 기존 우리가 사용하는 Pixel 단위는 현실에서 쓰이는 화면 구성 값이기 때문에 각..

- Materia Design3 시스템 가이드 살펴보기- 체크박스는 언제 쓰이는걸까? 최근 정말 야매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진행하게 되었다.PM도 없고, 정말 기획단계가 없는 상태에서 개발자를 구해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일정을 만들어 소화하고 있었는데 처음시작하다보니MVP를 만드는 것임에도 페이지가 30~40장이 넘는 페이지를 디자인을 해야했다.처음 해보는 내가 일관성있게 디자인 할 수 있을까 겁이 났고 그제서야 디자인 시스템 가이드에 대한 탐구를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시스템가이드에서는 산개되어있는 정보만을 서칭하다 대표적인 두 업체인 애플과 구글 중그나마 친숙하게 사용하던 웹사이트 툴인 크롬이기에  Material design3를 참고하면 좋겠다 싶어Material 디자인3를 차근차근 ..

요즘 회원가입을 할 때UIUX측면에서 사뭇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몇 년 전만 하더라도 회원가입을 할 때끝도 없이 늘어난 텍스트 필드를 만나 한참을 입력했던 기억이 났었는데..."한국은 게임을 하기 위해 은행 업무를 봐야 한다"란 말이 과연 농담이 아니었던 것 같다하지만 시간이 흘러uiux 디자인 쪽에 대한 고찰이 깊어지자 드디어 대중적인 사이트의 ui도 변화가 시작된 것 같다짧은 텍스트 필드에 대한 과업은유저가 빠르게 수행을 할 수 있게 만든다.이렇게 한 건 한 건의 과업이 완료될 때마다유저는 각각의 성공으로 인식될 것이다. 즉, 유저에겐 이러한 성공의 경험이 서비스에 대한긍정적 인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UX라이팅 바이블 도서인 '전략적 UX 라이팅'에 따르면UX라이팅에서는 UI디자인 가이드처..

PD에서 UI디자이너로... 전직 과정(1)결국 대표에 현란한 말솜씨로 설득(?)이 되었다.대표 : 돈이 부족해? 연봉 올려줄게!나    : 그건 아닌데... 이 경력이 물경력이 될까봐대표 : 경험이 부족해? 학원 보내줄게!나     : 그런건 괜찮은데... 저는 다른 직업을대표  : 내가 뭘해주면 여기 있을래?            생각이 바뀔지도 몰라 최대한 디자인쪽으로 밀어줄테니깐           1년만이라도 다니면서 생각해봐 차라리 이렇게 나올거면 돈이라도 올려 받고 나올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1년이면 긴시간인데... 아직 전직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은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전직 준비를 해보자! 라는어리석은 생각을 했다. (* 나의 직장은 이걸 할 수 없는 환경) PD라는게 그렇다.뭐하..

나는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 후 전직을 생각하기 이전까지 영화 드라마 제작사 PD로 2년간 지냈다.이전부터 글을 곧잘 썼고, 영화 드라마를 좋아함과 더불어전공까지 살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직업이라 생각했지만...  세상은 항상 쉽게 가능을 보이고 실패를 맛보게 한다 2020년 대학교 4학년, 졸업에 가까워졌을쯤  교수님을 통한 구직 제안이 왔고 취준을 한다고 시간을 녹이느니, 일단 필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면내가 평생 갈 직업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다 싶어냉큼 "하겠다. 어떻게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며 입사했다. 여기서부터 큰 오산이었다.꼭 필드로 나가야 한다면 체계가 잘 잡혀있고 사수가 있는 곳에서배울 수 있는 환경이어야 했었는데무작정 TO가 난  첫 직장은 체계도 사수도 없던 곳이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