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사용자 경험을 위한 잘게 쪼개기

요즘 회원가입을 할 때

UIUX측면에서 사뭇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

넥슨 회원가입(2013)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회원가입을 할 때
끝도 없이 늘어난 텍스트 필드를 만나 
한참을 입력했던 기억이 났었는데...

코난오브라이언의 한국PC방

"한국은 게임을 하기 위해 
은행 업무를 봐야 한다"

란 말이 과연 농담이 아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uiux 디자인 쪽에 대한 고찰이 깊어지자 
드디어 대중적인 사이트의 ui도 변화가 시작된 것 같다

지그재그-회원가입

짧은 텍스트 필드에 대한 과업은
유저가 빠르게 수행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이렇게 한 건 한 건의 과업이 완료될 때마다
유저는 각각의 성공으로 인식될 것이다. 

즉, 유저에겐 이러한 성공의 경험이
서비스에 대한긍정적 인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UX라이팅 바이블 도서인 '전략적 UX 라이팅'에 따르면
UX라이팅에서는 UI디자인 가이드처럼 
텍스트 가이드가 존재한다 한다. 

 

여기서 본문 텍스트는 
사람들이 훑을 수 있을 정도의 짧아야 한다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본문이 길어지게 되면 결국 의심하기 시작한다 말한다. 

이를 UIUX에 적용하면

한꺼번에 많은 텍스트 필드를 보여주는 것이
사용자에겐 서비스에 대한 의심을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다. 

유저의 서비스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위해
회원가입 페이지 구축시 잘게 쪼개 보면 어떨까?

우리 직업에는 USER가 붙어 있다 
항상 사용자 중심으로의 생각 생각 또 생각 해야한다!
 로밀리의 UIUX사고실험소